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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건)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 다문화-비 다문화가족 교류·소통의 장 마련    인천시 중구는 8월 26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분소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에서 ‘2023년 다가온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다가온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 간 교류·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태국의 축제 중 하나인 송끄란 축제를 주제로 열렸다. 실외에서는 송끄란 소개 부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고, 실내에서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의 전통 놀이와 음식 등 세계 여러 나라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영종소방서, 중구자원봉사센터, 카페다솜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이 참여, 소방 체험, 놀이 체험, 커피 나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센터의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로 꾸려진 ‘고고장구 공연단’의 재능기부 ‘트로트 장구 공연’도 준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이 서로 어울리며 이해하는 장을 조성,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문화 사회’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로 한 축제 참여자는 “재밌는 활동들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자녀에게도 큰 추억과 배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광웅 중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비 다문화가족이 어울릴 기회를 지속 제공해 건강한 가족,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다문화가족과 비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위해 힘을 모아준 가족센터와 유관기관의 노력에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중구는 글로벌 융합 도시, 복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영종타임즈 2023.09.05 14:34 댓글 0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공감마실터에서 마을돌봄활동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운영 방법과 유의점, 마을돌봄서비스 성공 및 실패 사례, 사회적기업 설립 시 주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중구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의 일환으로 공감마을 자생적 조직 ‘돌봄서비스 사회적기업’을 올해 11월까지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을돌봄활동가들이 주체가 돼 직접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토록 돕는 것이다.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사업계획 수립, 서류 작성 등 활동가들의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김정헌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마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기획·운영과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는 “배우고 실습했던 것을 바탕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을 설립, 공감마을에 꼭 필요한 아이 돌봄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타임즈 2023.07.21 00:27 댓글 0

하버파크호텔, 구민 등 대상 할인 혜택 제공‥호텔 및 원도심 관광 활성화 기대    인천시 중구와 하버파크호텔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도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하버파크호텔을 관내 주민·단체에 홍보하고, 하버파크호텔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특히 중구 구민은 7월 19일부터 개항카페, 점심 뷔페, 웨딩홀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구민임을 증명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어 호텔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하버파크호텔은 중구와 구 산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사 개최 시 연회장 대관료를 할인하기로 했다.구는 이번 협약으로 하버파크 호텔과 원도심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버파크호텔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구에서도 원도심 하버파크호텔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하버파크호텔은 그간 도서 지역 자원봉사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영종타임즈 2023.07.20 14:25 댓글 0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및 예방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슬옹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예상하지 못했던 공공 안전사고 발생 사건 등을 소개하며 공공안전에 대한 공직자의 위험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교육 시작에 앞서 “작은 위험 요소라도 소홀히 관리하면 대형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해 1월 27일부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 전담 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을 위한 종합 컨설팅 및 위험성 평가 시행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철저한 사전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타임즈 2023.07.20 10:24 댓글 0

관광자원 개발 위한 영종역사관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 공모 선정     인천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종역사관’이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관광자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역사관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이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실감 콘텐츠 체험존 구축사업’은 실감형 미디어의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둔 공모사업이다.영종역사관은 설치 공간과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한 사업 계획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선정, 실감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억 원(전액 시비)을 지원받게 됐다. 구축사업은 올해 7월 시작해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영종역사관 내에 꾸려질 실감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영종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유물 등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대형 터치스크린과 몰입형 실감 영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종과 용유지역의 유물과 유산을 최신 기술을 통해 체험하게 할 것”이라며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깊이 있게 다가갈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타임즈 2023.07.14 16:56 댓글 0

20일 첫차부터 공영버스 5대 추가 투입‥4개 노선 증차, 1개 노선 신설   인천 중구는 영종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들의 발이 되어줄 ‘공영버스’를 증차·신설, 이달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중구는 현재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10개 노선 12대의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한 노선당 투입 대수가 1~2대로 배차 간격이 길어 증차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컸다.이에 구는 이달 20일부터 공영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한다.우선 4대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많은 기존 4개 노선(2, 3, 4, 5번)에 1대씩 증차하고, 나머지 1대는 평일 출근 시간대(오전 6 ~ 9시)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는 신규 노선(5-3번)에 투입해 총 4회(배차 간격 40~50분) 운행할 계획이다.이번 증차·신설로 배차 간격이 기존 30 ~ 200분에서 15 ~ 110분으로 크게 줄며,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하게 된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종타임즈 2023.07.12 13:47 댓글 0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7월 14일~8월 20일 무료 운영‥안전·청결 관리에 만전     여름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이곳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번 행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운전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시설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더불어 수질 관리나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이곳은 여름철 주민 휴양을 위해 운남동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17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2020년부터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됐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청소 및 기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무엇보다 주로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수조 청소, 물 교체 및 소독, 수질 측정관리 등 안전과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부족한 놀이 문화공간 제공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영종타임즈 2023.07.11 14:42 댓글 0

수상·갯벌 등 이동 가능한 수륙양용차 2대(약 1억 원 상당) 무상 앙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시 중구가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0)화’를 위해 인천 영종소방서에 ‘수난기동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구의회 의장, 김희곤 영종소방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수난기동장비 무상양여식’을 열었다.이번 무상양여는 7~8월 해수욕장 개장 시즌을 맞아 용유·무의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전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에 구가 무상양여한 수난기동장비는 8륜 구동 수륙양용차 총 2대(약 1억 원 상당)로, 수상, 갯벌, 모래사장 등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구조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영종소방서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이 수륙양용차를 이용, 수난 구조를 시연하며 장비 성능과 구조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소방서장에게 물품 전달 증서를 건네며, “올 여름철 인명구조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종타임즈 2023.07.05 10:34 댓글 0

 영흥도 해역 시작으로 4회 걸쳐 건강한 어린 주꾸미 방류 사진제공 = 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지난 23일옹진군 영흥도 해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강화군 주문도해역, 중구 영종도해역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주꾸미는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 6천 톤에서 2022년 1만여 톤으로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자원 회복종이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는 지난 5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난을 부착시켜 약 60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0.5cm 이상 크기의 우량한 주꾸미다.시는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가 1년 후 약 80g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을 방류해 인천 앞바다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신품종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영종타임즈 2023.06.25 11:3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