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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7건)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수업 참관‥눈높이 소통 행보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확충,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35곳이 됐다(2023년 9월 5일 기준). 특히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 보이는 상황이다. 올 10월에는 영종국제도시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영종타임즈 2023.09.06 14:24 댓글 0

시(市) 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공동 추진 위한 유아 급식비 추가 지원 사업수행 박차    보육 서비스 확충에 힘써온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올해 8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아(3~5세)의 급식비를 일 1,000원씩 추가 지원한다. 인천시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의 ‘2023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교육부·보건복지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인천시 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돼 시작한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유치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사업은 기존 보육료 포함 급·간식비와 청정무상급식 지원사업 외에 어린이집 이용 3~5세 유아에게 급식비를 일 1,000원(월 2만2,000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어린이집이 매월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출결 현황과 전월 정산서를 제출하면, 이를 확인해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 어린이집은 ‘인천 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 구매추진 위원회’를 통해 선정·계약된 업체 15곳에서 급·간식비 총지출액의 55%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 월평균 급·간식비 의무지출 금액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이번 3~5세 유아 지원에 앞서 중구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7월부터 0~2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내 어린이집 영아(0~2세)에게 급식비를 일 180원씩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 못지않게 고품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만큼, 우선 예산 편성 등 신속한 사업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안전하고 풍족한 보육시설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종타임즈 2023.08.25 15:50 댓글 0

24시간 초과 시 150% 할증‥9월 15일부터 적용 예정‥해외여행객 장기주차 감소 전망    인천시 중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개선된 주차요금제를 ‘영종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영종역 제2 공영주차장’에 시행할 계획이다. 이들 공영주차장은 그간 인천국제공항 주차장과 비교해 주차요금이 저렴하고 공항철도 이용이 쉬워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 이용이 많았다. 이로 인해 주민이나 출·퇴근 주차장 이용객의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고 주민과 상시 주차장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요금제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내달 1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15일(입차 기준)부터 개선 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개선되는 요금제는 1일 이내 주차 시에는 기존 최대 4,000원으로 변동이 없지만, 24시간(1일) 초과 시에는 할증요금(150%)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2일 주차 시 20,000원으로 요금이 적용돼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 주차요금 18,000원(9,000원 × 2일)보다 커지는 만큼, 해외여행객의 장기 주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주차요금 개선으로 주민과 상시 출·퇴근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문제 해소 대책을 지속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종타임즈 2023.08.25 15:46 댓글 1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 기탁‥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시 활용    내달 열릴 ‘제15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도움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오는 9월 2일 상상플랫폼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중구의 구상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쓰고 사회복지박람회를 후원해준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라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구 차원에서도 구민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더불어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해마다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중구 관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복지 등 주민밀착형 복지사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영종타임즈 2023.08.24 15:58 댓글 0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 대상 통행료 지원 하이패스 카드등록시스템 9월 1일부터 운영    올해 10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등록이 가능한 전용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편리하게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하이패스 카드등록시스템’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감면 카드(RFID)를 발급받은 후, 요금소(톨게이트)에서 해당 카드를 직접 접촉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인천시에서 마련한 하이패스 카드등록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불편들이 대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 해당 시스템에 접속한 다음, 본인인증 후 간단하게 차량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 이후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심사·등록 절차를 거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등록 완료 결과를 통보받은 주민은 도로 이용 시, 실물 카드 접촉 필요 없이 하이패스로 간편하게 통행료 무료 혜택을 누리게 된다. 더욱이 방문 신청이 7일 이상 소요되는 방면, 온라인 신청은 2~3일 안에 비교적 신속하게 등록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등록은 오는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단, 하이패스 차량이 아닌 주민을 위해 일정 실물 감면 카드(RFID)와의 병용 기간을 두고, 새로운 시스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해 신속한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와 중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중구 제2청사(운남서로 100)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 통행료 무료 정책과 시스템 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행정 편의는 물론, 요금소 주변 차량정체 해소 등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인천시와 중구, 국토교통부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2025년 말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종타임즈 2023.08.18 16:07 댓글 0

중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가 최근 부동산 계약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벌어진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올해 8월부터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와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는 주민들에게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절차와 법률 등 기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에 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에서 추천한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5개소(원도심 6개소, 영종국제도시 9개소)를 무료 상담소로 지정했다.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 검색을 통해 참여업소를 확인한 다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구는 이번 무료 상담소 운영으로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소중한 재능을 기부해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구에서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타임즈 2023.08.14 16:15 댓글 0

지난 20일 운북어촌계에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인천시 중구가 예단포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어촌계 사무실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중구의원,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운북어촌계장,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민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모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올해부터 5년간 어촌 300곳에 총 3조 원을 투자,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골자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중구 예단포항이 도전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은 구축하거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어업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하는 유형으로, 국비 35억 원 등 최대 50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구는 공모 도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예단포항을 어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운북어촌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 시설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7월부터는 ‘예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운북어촌계와 수시로 시설 구성, 사업 우선순위 설정 등 사업 추진 방향 전반을 논의하며 공모 당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후 구는 인천시와 협의해 공모 신청사와 최종 사업계획서를 수립, 오는 9월 초에 해수부에 제출·신청할 계획이다.특히 구는 예단포항이 과거 태풍과 같은 재해 상황에서 여러 번 배가 침수되는 등 많은 안전사고를 겪은 바 있는 만큼, 안전시설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예단포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 운북어촌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돼 안전시설을 확보, 예단포항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타임즈 2023.07.22 09:28 댓글 1

인스파이어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에 따른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인천시 중구가 오는 10월 말 영종국제도시에 개장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지역 상권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을왕리·왕산·선녀바위 해변 상인, 인스파이어 이진우 상무, 강대석 이사 등과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에 따른 제1상권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인스파이어 소재지 반경 3km 이내의 제1상권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특히 이날 인스파이어 측과 지역 상인들은 교통·주차 문제 해결방안, 지역 특색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방객 셔틀버스 운행 등 지역경제 상생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인스파이어가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중구에서도 인스파이어와 꾸준히 소통하고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인스파이어가 주민,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영종타임즈 2023.07.19 10:20 댓글 0